[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병천면은 관내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생겨나는 불법쓰레기 적환장을 근본적으로 없애기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병천면은 실제로 19일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영산홍 650그루를 심었다. 붉은색인 영산홍이 활짝 피게 되면 외면 받던 거리가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면장은 “지속적으로 꽃동산 조성을 확대해 쾌적한 하천과 거리로 관리해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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