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 그림책 읽기(6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국어 그림책 읽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전공 학생들이 각 나라별 언어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이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전화(440-6643)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외국어 습득에 대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상상력 및 창의력을 심어주며 타 언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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