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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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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신년 인사회
  • 임성규
  • 승인 2016.01.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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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완성'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5일 화도읍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5일 화도읍 체육문화센터에서 16개 읍면동의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모여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석우 시장은 "붉은원숭이는 지혜를 상징하고 특히, 변화를 주도하는 동물이라면서 2016년 남양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대신했다.

행사장에 크게 걸린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이라는 걸개 그림이 2016년 시정키워드라고 소개하며 4일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 책임읍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된 것은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공감하며 맞춤형 시정을 하겠다'는 의지임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10분 이내의 거리에서 '체육, 문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행복텐미닛!에 '복지, 행정'을 더해 권역별로 맞춤형 시정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책임읍동제는 다핵도시 남양주가 제안하고 중앙정부에서 채택해 시행하는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서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다산신도시 건설과 지원시설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양정역세권, 사능역세권역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도에서 추진하는 동북부지역 테크노벨리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알렸다.

또, 이 시장은 "2011년 유기농세계대회, 2013년 슬로푸드국제대회의 개최에 이어서 2015년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남양주를 친환경 자연과 함께하는 '제 속도 삶의 미학'의 도시,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같이 올해는 많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시민 여러분에 더 가깝게 함께 공감하는 맞춤형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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