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7일, 신상수 서장은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중인 음성소방서 권오병 소방위를 방문해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권오병 직원은 작년 11월 2일 갑작스런 질병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 자가면역급성간염으로 판정되어 고등학생 아들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병실을 방문한 신상수 서장은 전 직원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모은 600만원 상당의 수술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완치되어 밝은 모습으로 복귀하는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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