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는 19일 오전 11시에 옥천오거리 일원에서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해빙기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주관 하에 시 행정국장(국장 김봉대)을 비롯해 강릉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릉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시 주민자치협의회, 시 새마을부녀회 등 10여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5개 분야(가정, 학교, 공공, 교통, 산업)로 나눠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안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대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생활 속 재난취약요소의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