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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석우 시장, "내실있는 100만 자족도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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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석우 시장, "내실있는 100만 자족도시 만들어야"
  • 임성규
  • 승인 2016.04.04 18: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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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남양주시장.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남양주시가 모든 분야의 대표도시로써 표준이 되고있다"고 연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첫째, 남양주시가 대표도시로써 표준이 되고 있으며 둘째, 시민이 감동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셋째, 100만도시의 내실있는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요즘 언론에 "타시군에 비해서 조용하면서 실속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전국에서 기초수급자가 제일 적은 도시로써 이유를 알아보니까 복지를 잘해서 그렇다, 행정복지센터 구축으로 3~4일씩 걸리던 것이 하루에 해결 됐다' 등 남양주시의 행정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모든 분야의 대표도시로서 하나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케어센터, 8272센터, 기업지원센터 등 이런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스토리가 있는 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어야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예를 들어 "감동이라는 것은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감동이 없지만 16강도 못 올라간 대한민국 축구팀이 4강에 올라가는 이런 감동이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도시가 되어야 된다면서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도시가 돼야 된다. 도시기본 계획상 2020년 우리가 98만7000명 약100만 명의 인구 배분을 정부로부터 받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더 중점을 두어서 추진해야 할 분야가 바로 자족도시를 위한 이런 기반을 만들어 가야 된다"고 말했다.
 
"자족도시를 위한 기반이라는 것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 일자리, 기업을 더 유치를 하고 들어와서 경제규모가 있어야만 남양주의 미래가 있다. 백만도시를 인구만 늘려서 절대 명품도시가 될 수 없다. 이를테면 자족도시는 백만도시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이루어 내야 될 숙제"라고 역설했다.

많은 일자리와 자족도시를 위한 이런 기반을 건설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계 법령, 정부정책 변화 등을 아주 잘 살펴서 분석을 해야 된다. 지금 우리 남양주의 그린벨트가 40%다. 이런 부분이 정부정책이 요즘 변화가 돼서 보존위주에서 계획적 개발로 바뀌고 있다. 변화되는 정부정책과 그에 관련된 후속조치로 이뤄지는 법령 제도를 정확히 캐치해서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을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백만도시의 핵심은 자족도시다. 요즘 남양주는 다산신도시, 양정역세권과 서강대, 사능 첨단산업단지 그리고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10만평의 첨단단지가 또 들어오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멈추지 말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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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양주시민 2016-04-08 10:43:47
지X~~~
국제유소년축구센터처럼 전부 국가예산으로 지어서 운영까지 해주겠다는것을 발로 차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무시기 100만 자급도시를 주장혀..
헛소리 말고 빨리 임기나 채우고 내려와 다른 도시로 이사 가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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