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인터넷 검색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225곳에 비치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부 제작은 ‘부동산 가격 알리미’ 등 인터넷만으로 열람하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이 가능하고, 주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 개별공시지가는 31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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