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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용물 6개소 명칭 제·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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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용물 6개소 명칭 제·개정
  • 윤용찬
  • 승인 2016.05.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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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31일 명칭 제·개정을 신청한 11개소의 공공용물에 대해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심의위원회 심의와 시정조정위원회 의결 및 행정예고를 거쳐 6개소의 명칭을 제·개정하고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을 신청한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구간 제1공구(화원읍사무소 앞)의 역은 '화원역'으로, 제2공구는 '설화명곡역'으로 신규 제정했다.

도시철도 2호선의 '대공원역'은 지난 3월 개장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과 도시철도역이 최단거리로 인접하고 있어 대구를 찾는 타 시·도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공원(삼성라이온즈파크)역'으로 표기했고 '대구은행역'은 '대구은행(대구교육청)역'으로 표기했다.

금호강 공항교 상·하류 둔치 16만㎡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공항교 강변공원'으로 명칭을 신규 제정했으며, 달서구 이곡동 1306-6 일원의 이곡분수공원은 '이곡장미공원'으로 개정했다.

또 도시철도 1호선의 '현충로역'과 2호선의 '계명대역' '두류역'은 존치하기로 했으며, 동대구역 동편과 북편에 신설되는 고가차도는 향후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적 특성이 있는 명칭을 찾아 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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