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감성 특강’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가족 간의 소통 마인드 함양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화 행복가족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감성특강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 강사는 일상생활 사례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며, “행복한 가정의 키워드는 긍정적인 생각을 품은 가정, 소통하는 분위기 있는 가정, 꿈을 품고 꿈을 이루어가는 가정, 서로 잘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정”이라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직장은 제2의 가정이다. 상쾌한 출근길, 웃음이 넘치는 하루, 즐거운 퇴근길이 있는 행복한 구를 슬로건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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