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중심·현장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을 목표로 시민의 기대 요구와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교육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 맞는 브라운 백 미팅 교육은 지난 3월 ‘시민중심 고객만족 행복도시 동해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한 오종식 전 부시장에 이어, 이번에는 채영주 초대 시 의장을 강사로 초청해‘친절·봉사 실천사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공직자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제를 제시하는 한편, 소통과 섬김의 올바른 공직자가 되기 위한 공직자 마인드 향상을 위해 그간 공직 경험을 살려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열띤 강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준미 민원과장은 “공무원의 친절 체질화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것부터 스스로 실천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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