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치유 콘서트’ 열어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사회계층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요즘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워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마음치유학교 교장이자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인 혜민 스님은 이날 구를 방문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치유 콘서트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육진흥과(02-2127-4978)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마음치유 콘서트를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완벽하지 않은 나와 이웃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