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 (구청장 박형우)는 6월부터 3개월간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고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래 하절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주 단속대상은 지하철역 주변 및 유흥가 일대 등 구민들에게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민원 발생지역의 노점상 및 불법노상적치물이다.
도로를 무단 점유해 노점행위를 하거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적치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상습ㆍ반복행위의 경우 강제철거 대상이 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건설과와 위생과 등 유관부서 야간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며, “구민들에게 노점이용을 자제해 줄 것과 요식업소 점주들에게는 노상적치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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