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일·가정균형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 노력
대전시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제 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일·가정균형과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사례를 확산 시키고자 지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추천방법은 마음더하기(http://www.momplus.mw.go.kr) 또는 대전시 서구청(http://www.seogu.go.kr)에 접속해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일·가정균형을 위한 제도와 문화 등 특정 내용에 대한 성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출산장려 사업 등의 사례를 추천 내용으로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되며, 추천기한은 오는 5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인 1회만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추천을 받은 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심사를 거쳐,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상에서 훈장, 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초등학생 1학년에서 4학년 자녀를 둔 국민추천 참여자 중 선착순 400가족에 대해서는 오는 7월 6일, 7일 실시하는 1박 2일 ‘웃는 아빠’ 캠프에 참여 할 수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출산 장려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 휴가, 유연근무제 등 일·가정균형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 직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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