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과 김영희 서기관은 지난 3월 개통한 국민 참여 플랫폼인 ‘국민 생각함’의 사용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민생활환경과 민경조 사무관은 ‘불법 유동 광고물 신고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국민 생각함’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다수 시민의 생각을 모아 정부정책이나 행정제도 등을 개선하는 새로운 참여 플랫폼으로, 공공의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더 좋은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국민소통창구이다.
교육 후 모니터단은 울산시티투어를 하면서 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될 점,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 장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태화강코스와 대왕암코스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데 1시간 간격으로 1일 8회 운행된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 및 울산시티투어 모니터링을 통해 국정 및 시정에 필요한 작은 제안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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