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김지영 회원이 1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17회 대전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로 선정돼 염홍철 대전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상 받고 있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 김지영 회원이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가 요구되는 시대에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개인에게 대전시 소비자단체협의회(대표 이상윤)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15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제17회 대전 소비자의 날’행사에서 진행됐다.

대전시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996년 4월 15일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조례를 제정했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김지영 수상자는 고객의 소리 통합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과 전화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 불만과 니즈를 파악해 이를 신속하게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소비자들이 착한소비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