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18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2016년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17일까지 올해 KBO리그 총 매진이 33회 진행된 가운데 총 7회 매진으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늘 경기 매진으로 올 시즌 누적 관중 수 29만8149명을 기록했다.
프로야구에 대한 청주시민들을 위해 2013년 시에서는 1, 3루 익사익팅존 신설 등 1만석 규모의 팬 친화적 구장으로 리모델링한 이후, 총 13경기에서 10만5285명이 청주야구장을 찾았다.
한화이글스는 작년 시즌에도 총 21회(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7회, 청주구장 4회) 매진을 기록하면서,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수(65만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올 시즌도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팬 서비스 및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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