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17일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현재 135억4200만원, 목표액 대비 102.44%를 집행해 정부가 정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매주 간부회의를 통해 전 부서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약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한 행정절차로 집중 지원했으며, 발주된 공사의 선급금 지급 확대, 사무용품 등 각종 물품의 일괄 구매 등 전 공직자가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외에도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재정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신용수 구청장이 직접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한 바 있다.
신용수 구청장은 “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노력하면 이룰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미 목표는 초과 달성하였지만 남은 기간 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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