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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3.0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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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3.0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이정태
  • 승인 2016.06.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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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맞춤서비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 장려상 쾌거
(사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20일 정부3.0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3.0 생애맞춤서비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의 일환이며, 심사는 전국 공무원이 직접 했다.

이날 대회는 정부3.0 전문평가단이 선정한 우수과제, 선도과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수요가 있는 과제 중 행정자치부가 광역지자체부문 후보로 최종 선정한 10건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도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효과에 대해 PPT발표를 하고 교육지원담당관실과 행정과 직원이 협업으로 상황극을 직접 만들어 역할연기를 했으며, 사업수혜자 인터뷰 동영상도 함께 선보여 대회를 참관한 청중으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3.0 지자체 전문가인 전국시·도 공무원이 직접 투표한 결과여서 그 의미는 더욱 크며, 우수사례 확산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의미로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도는 생애관 전시를 통해 미래 희망인 청년들에게 유익한 도의 정부3.0 대표시책들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중·고 학업기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지원하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 ‘경남형 기업트랙’ ‘해외트랙’ ‘경남하이트랙’, 정부3.0 민·관협업으로 이루어낸 ‘채무제로’,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 국민의 호응과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는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 사업 등이며, 간결하면서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홍보그래픽을 통해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정부3.0 생애맞춤 서비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과 정부3.0 민·관협업 ‘채무제로’ 달성에는 정부 주요관계자, 전국 지자체 관계공무원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도 전시관을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김종화 도 행정과장은 “도의 우수정책을 전국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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