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18일 광역자치단체,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등 3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남상식 기자

대전시는  18일 (구)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등 3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다음달 24∼30일 대전컨벤션센터와 한밭수목원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데 “산림！가치있는 미래” 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 단체를 비롯한 250여업체가 참여해 300부스 규모의 전시, 체험, 학술회의 등을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박람회에 대한 대국민 홍보 협력과 더불어 행사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각 시도 및 유관기관의 특징을 살린 홍보관 설치와 부스 운영, 관람 일정 등을 사전 조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백종하 대전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비즈니스의 장으로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