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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중소기업 판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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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 중소기업 판로지원
  • 김혁원
  • 승인 2016.07.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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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함께 문화·예술기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SBA와 문화재단은 각기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시 문화·예술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SBA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에 예술기반 제품 보유기업의 입점진행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메이커스위드카카오 위드 서울’ 상품 큐레이션에 문화재단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제품 진행을 통해 제품의 예술성과 시장성 2가지 효과를 동시에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SBA가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서울샵, 아마존 등) 및 시민청 다누리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문화·예술 중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한다.

SBA는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시 문화 기반 중소기업 사업 참여를 통해서도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시의 도시정책지표 조사에 의하면, 시의 문화환경만족도가 2011년 이후 최저점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근본적인 문화산업 기반 기업육성 사업이 정책적으로도 대두되고 있다.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 문화·예술 기반 산업 육성 및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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