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10명 이상 구민 팀을 이뤄 강의계획서 제출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8월 5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하반기 접수를 오는 8월 5일까지 실시한다.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학습(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의 평생학습으로,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강사발굴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하반기 50개팀을 모집하며, 한 팀당 최대 10회 강의, 강사료 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마감일인 오는 8월 5일까지 일괄 접수 받는다.
신청방법은 10명 이상의 구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 예술, 취미, 교육, 어학 등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주1회(최대 2시간),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구성하고, 강사를 선정해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양식 작성 후 구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강좌는 오는 8월 10일 공지할 예정이며, 선정내역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내역은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해지는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발굴에도 기여하는 학습콜링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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