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증된 의류를 1층 로비에 진열하고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선택을 하게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 의류를 수집한다.
이번 행사는 매분기말 재활용품을 수집해 행복매장에 기증 후 나눔 장터를 개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수요처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집한 의류를 통해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업 등 단체들도 사랑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원순환 선진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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