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치유콘서트, 자존감의 회복과 우울증의 극복’ 주제 강연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동해비전 시민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인 혜민스님을 초청해 ‘마음치유콘서트, 자존감의 회복과 우울증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감을 통해 삶의 문제에 다가가고 행복의 추상적 의미를 구체적이고도 쉬운 화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듣게 된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역에서 직접 접하기 힘든 분을 초빙한 만큼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미국 햄프셔대학교 종교학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뉴욕불광선원 부주지이자 마음치유학교 교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저서로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2016)’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2012)’ ‘젊은날의 깨달음(2010)’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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