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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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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순항
  • 정봉안
  • 승인 2016.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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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서부권과 역세권개발의 선도사업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롯데그룹의 대외적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에 있다 1일 고 밝혔다.

지난 2월 설립된 롯데울산개발은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지난달 29일 자본금 149억원을 증자했다.

출자사별로 보면 롯데쇼핑 139억원, 롯데건설 5억원, 지역참여업체인 신한건설이 5억원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전체 부지 7만 5,395㎡ 중 울산도시공사 소유부지 3만 7,732㎡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매입대금을 일시 완납했다.

국유철도부지인 3만 7,663㎡는 착공단계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30년간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계기관 간 사업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가속화 기반이 마련됐으므로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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