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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 Wee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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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 Week’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6.09.2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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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패션페스티벌 등 문화·산업 행사 열려
(포스터=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G밸리 Week’는 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인 G밸리에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최첨단 산업밸리인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해 수출상담회부터 융·복합 컨퍼런스와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까지 총 10개의 문화·산업 행사가 열린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1대1 수출상담회, 사물인터넷을 매개로한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 G밸리 친환경 전기차 컨퍼런스,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되고, 이를 통해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 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부분인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 중국, 동남아, 몽골, 이란 등 해외바이어 20여 명 내·외를 초청해 희망기업에 한해 정보통신, 전기전자분야 1대1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 16만 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시 최대 산업·고용의 중심지인 만큼, 넥타이 마라톤대회, G밸리 패션페스티벌, 영상문화제, G밸리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등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G밸리 곳곳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직장인 당구대회,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G밸리 근로자 마음치유 콘서트’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valley.seoul.kr/)를 통해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시 창조경제기획관은 “‘G밸리 Week’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중소기업이 많이 밀집돼 있는 청년꿈터인 G밸리에서 16만 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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