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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민 체육대회로 ‘화합 한마당’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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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민 체육대회로 ‘화합 한마당’ 큰잔치
  • 강종모
  • 승인 2016.09.30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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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해룡면(면장 양정길)은 다음달 1일 해룡초등학교에서 제23회 해룡면의 날 및 제21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룡면체육회(상임부회장 김성만)서 주최하는 이번 면민의 날에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임종기 순천시의회의장 등 면민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면민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400m계주 등의 체육경기와 줄다리기, 윷놀이, 씨름 등 민속경기 및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면민의 상에는 하사마을 임미순씨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공로로 상을 수상하고, 상비마을 김인숙씨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순천만과 광양만에 인접한 해룡면은 신대배후단지, 해룡산업단지, 선월하이파크단지 등의 지역개발과 순천만 등 생태보전 지역이 공존하는 복합지역이다.

특히 신대배후단지 등 신도심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해룡면은 총 인구 4만6800여 명으로 순천시 인구 대비 16.7%다.

양정길 순천시 해룡면장은 “해룡면은 왜성 금단산성 충무사 등 이 충무공의 혼이 서린 충절의 고장이다”며 “이번 면민의 날은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면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축제의 장일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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