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주제로 진행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희망의 구로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혜민스님은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족, 동료,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과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에 대한 시선 등에 대해 강의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으로 책 한권 읽기 힘든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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