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과 LH는 그동안 행복도시의 기존도로(옛 국도36호선)를 이용한 공사용 도로를 개설 운행해왔으나, 공사차량이 대중교통중심도로 등 일반도로를 횡단함에 따라 교통안전 및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어왔다.
제천의 하천부지를 이용한 공사용 전용도로가 개통되면 공사차량이 교통신호 대기 없이 1생활권에서 S-1생활권의 사토장으로 직행할 수 있어 운행시간이 단축돼 공사차량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중교통중심도로 등을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량 및 일반차량의 교통안전 및 교통소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청공주시, 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문화투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주시는 내달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부처 이전 공무원과 가족 등 280여 명을 공주시 문화투어 행사에 초청한다.
공주시 문화투어 코스는 공산성, 무령왕릉, 한옥마을, 고마복합문화센터, 석장리박물관 등 주요 문화관광지를 돌아보고,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8개 부처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부처 280여명이 참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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