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최근 택시에 탄 여성이 성폭행 당한 후 살해된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택시를 이용한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여성안심 핑크택시는 현재 66대가 이임 청주시 및 청원군 일원을 운행 중이며 여성․아동 성폭력 사건 등 예방 및 보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관계자는 청주시와 협의, 핑크택시를 단계적으로 증차하고, 택시 내 단말기, QR코드 등을 이용한 범죄예방 및 위기에 처한 여성·아동을 임시보호하고 112에 즉시 신고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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