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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당정관계…'일하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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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당정관계…'일하는 국회'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06.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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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당정관계 실질적 정책 소통의 창구"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 당정관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당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국정을 뒷받침하면서 현장의 민심의 목소리를 당의 목소리를 정부에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당정관계를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이같은 당정관계를 바탕으로 생산적 국회, 상생하는 국회, 일 잘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 정부와 당정협의를 이주 긴밀하게 속도감 있게 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이제 다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국정을 뒷받침하면서 민심의 목소리, 당의 목소리를 정부에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정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생과 통합의 정신을 통해 성과를 내고 국민들이 아파하는 부분을 아물어주지 않으면 정치권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대단히 어려운 상황까지 갈 수 있다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야당과 협상할 때는 협상하고 국정을 주도할 것은 하는 그런 국회가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가 개최되어 각종 현안과 법안들이 진행되고 있어 잘 챙겨야 하고 당정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빨리 진행해 정부와 당이 함께 한 목소리로 갈 수 있는 그런 체제를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정부 질문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출석문제나 이석문제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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