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제44회 순천미술협회 정기전이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엿새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제 1·2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일 오후 6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순천미술협회 회원들의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공예, 디자인, 조소, 수채화 8개 분과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용석 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제44회 순천미술협회 정기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미술협회는 지난 1970년 창립돼 현재 146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순천시미술대전을 비롯한 청소년환경미술사생대회, 강남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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