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 대상, 아동학대 신고방법, 보호절차 등을 중심으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 교직원, 청소년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학대받는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을 위한 신고의 중요성과 신고의무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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