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58회째 맞이하는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했다.
이정희 대표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 5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에서 명한 일 하다가 생명을 잃고 다친 분들에게 예를 갖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참배 의미를 밝히고 분단과 전쟁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현충일 논평에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유일한 길은 '평화'로 가는 것"이라며 "진보당은 쉽지 않으나 반드시 가야 할 길,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길로 우리 모든 국민들과 함께 굳건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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