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원내지도부 선출 이후 처음 실시되는 대정부질문인 점을 감안 새정부 흠집내기 등 무분별한 정치공세에 적극 대응해 일하는 국회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6월 임시회 개원 협상 시 양당 원내대표는 지방의료원에 정상화 방안 강구 및 공공의료 체계전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일 여야 공동으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여야 동수로 특위를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하고 특위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국정조사 기간 및 범위와 대상에 대해서 특위가 구성되면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작성해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