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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노인 일자리사업 연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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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노인 일자리사업 연합평가회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6.11.1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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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성·우수사례 공유, 내년 사업 추진방향·발전방안 찾기
(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2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연합평가회’를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이 사업의 운영성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들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 표창, 활동경과 보고, 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우수 일자리사업단 참여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노케어, 꽃할매네 주먹밥, 현장해설사, 9학년지킴이 등 총 48개 분야에서 23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여의도 공원 내 C-47 수송기 전시 ‘현장 해설사’, 9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인 ‘9학년지킴이들’이 올해 신규사업으로서 참여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수행기관 간 교류 확대로 보다 능률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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