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16:51 (수)
‘울산교통포럼’ 개최
상태바
‘울산교통포럼’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6.11.21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 울산 2층 소연회장에서 공유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로 ‘2016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울산교통포럼은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주차장 및 교통수단 부족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풀, 카쉐어링, 주차공유 등 공유교통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시에 적합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범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차공유 도입의 의미와 개선방안’을,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공기관 카풀 활성화 방안’을, 이상용 지속가능 도시연구소 소장이 ‘카쉐어링을 통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주제발표 한다.

이어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부 신 교통개발과 김희천 과장, LH 주택토지연구소 변완희 선임연구원, 소카 천창익 본부장,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김재홍 교수, 김대호 시 교통건설국장 등이 공유교통 활성화에 관해 토론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등 교통시설 확충에는 과다한 재원이 소요되기에 이번 포럼을 통해 교통량 감축으로 교통체계 효율성 제고 및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감소를 위한 공유교통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 교통여건에 적합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