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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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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양성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6.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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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30명 모집해 무료 교육, 활동비 40만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자 시니어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사회복지사이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방문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적합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시니어 전문인재를 발굴, 재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를 경감하도록 실제적인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교육은 기본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중심으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집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통합사례관리 코디네이터’는 서울시 뉴딜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간은 7월8일부터 7월31일까지(4주/70시간 예정)이다. 교육수료자에 한해 교육 중 활동비 30만원과 교육수료 후 활동에 대해 월 40만원의 활동비(5개월)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자격소지한 55세 이상의 서울 거주자로서, 불광동 소재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퇴자를 위한 교육, 정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eoulsenio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회참여지원팀(02-389-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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