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내년 1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혜민스님을 초청해 정유년 새해 ‘혜민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마음치유 콘서트는 우리들의 삶은 완벽하지 않고, 여러 가지 부족한 면이 많고, 말과 행동이 다르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일처리도 생각처럼 잘 해내지 못하며,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후회도 하는 등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제주시민들이서로가 더불어 사랑하면서 정유년 한 해를 보람 있는 한 해로 맞이하는 계기로 삼고자 주제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정했다.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혔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내년 1월 9일~13일까지 제주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순서대로 1인 2매씩 배부하고, 행사 당일 제주아트센터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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