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충북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지름길 역할 톡톡
상태바
충북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지름길 역할 톡톡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7.0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6월말 기준 취업자 수, 전년 같은기간보다 2배 넘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2013년 상반기 일자리지원운영 실적을 발표한 결과 6월말 현재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수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2배가 넘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충북 일자리지원센터는 2010년 4월 개소한 이래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6월말 현재 351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을 하여 전년 6월말 기준 166명보다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올해 일자리지원센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도내 구인‧구직자에게 다가가고자 기업체를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32회 운영해 114개 업체를 방문하였으며,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29업체 도내 중소기업에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176명의 구직자를 알선했다. 
 
또 매주 금요일 Job Dream Day(상설 만남의 날)을 통해서도 18개 업체에서 297명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86명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일자리지원센터는 또 성공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해 487명의 구직 지원과 5회에 걸친 1:1 맞춤형 입사서류클리닉을 통해 68명의 청년구직자들에게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학과 함께 진행한 취업(Job)콘서트에서도 213명의 청년구직자들이 취업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한편, 도내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맞춤형인턴제는 5월에 3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17명(48%)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수료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일정기간 인턴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 충북도에는 1개의 도 일자리지원센터와 12개 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 센터를 중심으로 유기적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방문 및 전화(1644-9142)나 홈페이지(http://cbjob.or.kr)를 통해 언제든지 구인‧구직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