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성규 기자 |
군은 폭염 및 한파 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준공된 경로당은 백안1리, 원덕1리, 중원2리, 전수2리, 용천2리다.
또한 군은 추가로 2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9월말까지 17개 마을회관에 태영광 발전설비를 3개 마을회관에는 지열설비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경로당의 냉난방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며 "군은 친환경 녹색도시 양평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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