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 발전연구원(원장 유성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본원 1층 세미나실에서 경남의 MICE관광산업의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및 전략과제를 발굴하고자 ‘경남 MICE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의 ‘MICE관광 트렌드와 향후 전망’, 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경남 MICE산업 실태 및 전략과제’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연구원과 한국MICE협회는 경남 MICE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정보교류 및 연구사업을 활성화 하고 각종 포럼·세미나 개최 및 참여를 통해 경남 MICE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 연구원장은 “신성장동력산업인 MICE관광산업의 발전이 기대됨에 따라 이번에 개최하는 세미나를 통해 경남의 MICE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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