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는 오는 31일~다음달 9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몽키댄스’가 공연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몽키댄스’는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를 찾아 나선 안영태 박사 앞에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이 나타나는 상황을 그리고 있으며, 대사가 없는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공연이다.
지난해 3월 한결아트홀에서 초연 이래 많은 공연장에서 큰 호응을 받은 ‘몽키댄스’는 스피드 있는 장면전환, 관객과 호흡하는 아카펠라, 아크로바틱의 업그레이드 등 올해 더욱 탄탄한 연출로 관객을 맞이한다.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접목시켜 귀가 즐거운 공연 ‘몽키댄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조기예매 30% 할인, 재관람 관객과 원숭이띠 관객은 30% 할인하며,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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