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는 5일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조해 특수절도범을 검거했다.
6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시험 운영중이던 시 관제센터 요원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20대 가량의 남성 3명이 차량 안을 뒤지고 다닌다’고 신고, 경찰서 기동순찰대 순찰차량 2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 주변 건물 내부 등 예상 도주 경로를 면밀히 수색한 결과, 30여 분 만에 특수절도범들을 검거했다.
경찰서에서는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지속적인 공조체계 정비로,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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