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난 6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T.G.에서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속도제한장치 해체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9일 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임의로 해제해 고속도로를 과속운행 함으로써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을 안고 있는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안경찰은 국민 생활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大 반칙행위’를 근절해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로 견인하기 위해 대형차량 법규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정경채 서장은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한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운전자의 법규준수의식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대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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