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wood pellet)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하여 일정한 크기로 압축해 만든 목재연료이며, 화석연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12이하로 줄여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 에너지이다.
지원조건은 행정구역상 농산어촌 지역 또는 도시지역 거주자 중 연료비 절감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건축물관리대장이 있는 자기 소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보일러 1대 470여만원 중 자부담분 30%를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동회 산림과장은 “2009년부터 금년도까지 주택용 등 총 63대를 보급한 목재펠릿보일러는 농산어촌 지역의 난방비 절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좋은 방안 이므로 내년에도 보급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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