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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눈에 보기 쉽게 공공용지 합병정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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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눈에 보기 쉽게 공공용지 합병정리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7.04.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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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적도면상 여러 필지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를 토지이용 및 국·공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나의 지번으로 합병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국·공유지에 대해 일제조사 후 관련기관 및 부서와 협의해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공용지를 하나의 필지로 합병 정리할 계획이다.

합병 대상은 각종 사업완료 후에도 지목변경 또는 합병정리가 되지 않아 여러 필지로 복잡하게 나뉘어 관리되고 있는 도로·제방·하천·구거 등 공공용지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용지 합병은 도로, 구거, 하천 등 확·포장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종전의 지목으로 관리되고 있는 토지의 지적공부와 등기부를 확인해 지적공부정리 후 등기소로 등기촉탁 완료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 합병이 완료되면 국·공유 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지적도·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부동산관련 도면에서 공공용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각종 민원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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