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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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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완료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8.07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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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45억, 도비 7억을 포함 총 67억9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 소득기반, 농촌관광, 경관, 운동휴양. 지역역량강화(소프트웨어) 시설을 조성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은 원삼면 독성리(1,2,3리), 죽능리(5리), 두창리(4,5리) 등 독성권역을 중심으로 개발됐으며,  이곳에는 다목적 회관, 정려문보수, 석탑 및 선돌정비 등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섰다.
 
또 공동육묘장, 친환경축사, 우렁이공급시설, 시설하우스, 친환경먹거리 판매장 등 소득기반시설과 안내판, 야생화단지, 슬로푸드체험시설 등 농촌관광시설이 설치됐다.
 
이밖에 담장정비, 서낭당 계곡정비 등 경관시설과 운동휴양시설,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섰다.



한편 독성권역 내에는 한남정맥, 서낭당계곡, 목신천, 두창저수지, 극락사, 두창리선돌, 두창리 3층 석탑, 정려문, 둥지박물관, 법륜사 등이 있으며 권역 외 에는 우리랜드, 태영CC, 학일아름마을,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MBC드라미아, 천주교 안성공원묘 등이 들어서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마을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발전하는 농촌사회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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