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1만장, 저소득층 문화체험 나눔 등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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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홍연)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22일 전남지방우정청 1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남지방우정청 이홍연 우정사업국장은 “올 겨울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춥고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면서 “어르신들이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다.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2월초에는 사랑의 연탄 10,000장을 독거노인 35명에게 전달하였고, 저소득층 아동들과 피아노 콘서트 관람 등 문화체험 나눔 활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 봉사단체 한 관계자는 "대부분 기관들이 일회성 이벤트 행사를 하며 나눔 확산 분위기를 만드는 데 그치는 반면 우정청의 행사는 연일이어지고 있다"며 "여러가지 사례 등도 보여주며 나눔 확산의 구체적인 표본을 보여주는 진정성이 나타나 어려운 이웃에게 춥기만 한 연말연시를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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