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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7개월째 감소…혼인은 3개월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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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7개월째 감소…혼인은 3개월째 늘어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3.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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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지난 7월 출생아수는 3만6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6일 통계청의 2013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3만6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3700명)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그 외 3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00명(0.5%) 증가하고 시도별로 보면 서울, 강원, 제주 3개 시도는 증가하고 대구, 전북, 경북 3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그 외 11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혼인건수는 2만7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9% 늘어,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고 이혼 건수는 1만8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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