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노인의날 기념행사 장면.     © 육심무 기자

[대전=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전시는 30일 중구 대흥동 대전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병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 의장, 김신호 교육감, 김 탁 시노인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에는 권병기(87) 서구 노인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인복씨가 (75)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이 정부포상을, 동구 홍도동 이관영 씨 등 15명이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아울러,‘9988건강교실’개소식과  장수사진 전달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관내 복지관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하는‘9988건강교실’은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의 체력 단련과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61.05㎡ 규모로 설치됐다.
 
부대행사로는 복지관 마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의료‧건강 등 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 진료 및 건강 상담, 대전시립 제2노전문병원에서 신경외과 및 한방진료 등이 실시됐다.